정동원, '키다리의 선물' 음반 차트 정상...'두 번째 정규앨범'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첫 주 11만 장 판매 기록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앨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선보여

2025-03-17     김현진 기자
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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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정동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로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에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13일 발매된 '키다리의 선물'은 발매 직후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앨범은 다채로운 음악과 탄탄한 구성으로 1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된 정규앨범으로,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정동원과 팬들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인스트 음원까지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트로트, 감미로운 발라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트랙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어, 정동원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정동원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그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음을 증명한다.

정동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제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정동원의 앨범 발매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그의 음악이 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의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의 음악이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정동원이 펼칠 음악적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동원은 3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9위를 질주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47분 현재 4151표를 득표했다. 남자가수상은 현재 국내 최고 남자가수들이 팬투표를 통해 인기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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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