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5/415330_218027_26.jpg)
[CBC뉴스]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과 YG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자료를 통해 "산다라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YG 측은 산다라박이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 패션, 뷰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산다라박의 계약 종료에 따라 투애니원 멤버들은 모두 YG를 떠나게 됐다. 2016년 팀 해체 후 박봄, 공민지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했고 씨엘도 2019년 YG를 나와 홀로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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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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