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내년 병장 월급이 67만원으로 인상된다.
당정은 24일 2022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협의를 열고 내년 병장 월급을 현재 60만 9000원에서 67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방안은 국방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이미 포함돼 있던 사안이다.
당시 국방부는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에서 2020년 기준 월 54만9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을 올해 60만8500원, 내년 67만6100원, 2023년 72만6100원, 2024년 84만1400원, 2025년 96만29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당정은 또 장병에 대해 전역시 최대 1000만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지 준비금을 신설하고, 급식단가를 인상하는 등 군 사기 진작을 위한 예산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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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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