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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수평문화 '눈길'…"내부부터 힙하게" MZ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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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수평문화 '눈길'…"내부부터 힙하게" MZ 취향저격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1.10.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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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통화]
“생각 나눔에 자유로운 느낌 받아”
“사내에서 좋은 반응 이끌어내”
사진=빗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빗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빗썸의 기업 수평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즉 기업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가 사회 주요 계층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더 이상 딱딱하고 ‘노잼’인 수직적 기업 문화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기업들이 수평적인 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빗썸과 신한금융그룹이다. 지난 7월부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리부트 신한'을 통해 수평적 사내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서로 닉네임을 부르고 있으며 심지어는 직원들이 조용병 회장을 ‘엉클조’라고 부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수평문화 확산’이 태동하고 있는데 빗썸(대표 허백영)의 움직임은 특히 유의미하다.  

빗썸은 올해 5월 직급체계와 호칭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기존 시니어 매니저 주니어 등 직급제도를 폐지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빗썸에 따르면 현재는 모두 동일한 ‘팀원’으로 구성이 됐고, ‘-님’ 문화를 도입해 상호존중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본지는 빗썸 측에 “사내 반응은 어떤가?”라고 질의했다. 빗썸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이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으나, 지금은 팀장님께도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호칭을 없애다보니 의견을 제시하거나 생각을 나눔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빗썸 관계자에 따르면 사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빗썸은 현재 사내 활성화된 동호회 수가 많으며 세대별 참여로 수평적인 문화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Thumb 골프’, ‘빗썸FC(축구)’, ‘스윙(볼링)’, ‘비트워시(세차)’, ‘따봉(봉사단)’이 있다.

빗썸은 내부에서도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핫한 오디오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를 이용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지난 8월부터 매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주제는 ‘트래블룰 합작법인’, ‘서비스개선 방향’, ‘사내복지’, ‘특금법 신고 현황’ 등이다.

빗썸하우스에서 다룰 주제는 매주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활발히 Q&A를 진행하고 있다고 빗썸 측 관계자는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클럽하우스를 이용해 직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빗썸의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좋은 예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빗썸의 이같은 사내 문화가 MZ세대에 ‘취향저격’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힙’한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내부부터 힙해야 한다는 것이 빗썸 측의 전략이다. 실제로 빗썸 직원 290명의 평균연령은 37세에 불과하다. 즉, MZ 세대가 주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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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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