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2/424760_229066_4549.jpg)
[CBC뉴스] ‘산도녀’ 최시원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최시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산꾼도시여자들’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 몰래 깜짝 등장 후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는 찐친 케미를 선보여 시작부터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날 등산으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최시원은 트레킹의 성지 ‘도롱이 연못’까지 능숙하게 에스코트한 것은 물론 설산 위 눈썰매 레이스에서도 일일 사진 기사로 변신,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살뜰히 챙겨주는 다정한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지역 명물인 송어회와 메밀전병을 맛본 최시원은 다양한 리액션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짓궂은 장난 세례에도 웃음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다음 도전을 이어갈 멤버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최시원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위트와 매너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선배이자 친구로서 멤버들의 고민에 대해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진중한 면모로 ‘산꾼도시여자들’을 알차게 채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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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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