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글은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질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플래너가 먼저 계약파기했고 환불금과 카페대관료를 약속한 날짜에 환불해주지 않고

오히려 스토킹으로 신고했으며 현재 저희는 형사소송중입니다.

플래너는 1차 불응한 상태이며 현재 2차 출석요구한 상태이며, 3차까지 불응하면 체포영장발부예정이구요.

​

저희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하는 도중에 우연히 블로그를 보고 만나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100% 완납을 하면 많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완납을 했죠.

(제가입고 싶은 드레스 사진을 보여주니 "신부님 눈이 높으시네요. ㅇㅁㅅ라인 드레스라며 B등급 하셔야 되요."라고 B등급 추천함)

​

그이후로 사건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크게 3가지 입니다.

​

1. 스튜디오 계약다름 문제

저희는 계약할 당시 A라는 업체의 스튜디오를 한다고 하고 계약했으나 알고보니 업체는 A와B 두가지

계약으로 엄연히 나뉘어있음. 계약당일 플래너는 계약이 두가지 나뉜다는 사실을 말안함.

스튜디오 총괄 매니저가 플래너에게 A와B계약중 어디 계약이냐 묻자 플래너는 B계약이라고 답했다고함.

어떻게 된일인지 2가지 계약으로 나뉘는지 아셨냐고 물으니 플래너는 몰랐다고 업체에서 말안해줬다고함.

그이후 다시 말을 바꾸며 드레스가 50% 겹치기 때문에 다른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함 -> 업체에서는 더이상 이 플래너와 일을 하지 않겠다고함.

​

2. 카페대관금 문제

스몰웨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카페사장과 면담후 카페를 섭외했었고 예약금10만원을 사장님에게 준상태.

결혼식 전날까지만 나머지 대관료 90만원을 지불하면 되는 시스템이였음.

갑자기 플래너 연락이와서 하는말이 카페 사장님이 카페대관료를 100만원이라고 했는데 카페 리모델링 중으로 나중에 150만원 올릴수도 있다고 하는데, 말이 바뀌지 않게 저한테 90만원 주시면 제가 사장님에게 계약서를 미리 받아놓겠습니다.라고 하며 90만원을 플래너에게 지급후 전자계약서를 받음.

-> 계약파기후 저희는 카페에서 식을 진행안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대관금 90만원을 돌려주지않고있음

-> 알고보니 업체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함.

-> 이런식으로 업체입장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돈을 본인에게 입금하도록 요구함/ 이후에 업체에 돈을 주지 않거나 계약파기시 돈을 돌려주지 않음

​

3. 드레스를 보지도 않았는데 드레스 추가금 완납 요구

드레스 투어가 다가오자 플래너가 드레스를 보기도 전에 미리 추가금을 최대 얼마까지 낼수 있는지

예상해서 본인에게 투어전날까지 100% 완납요구함.

-> 드레스를 보기도 전에 돈을 주는건 좀 그렇고 드레스를 보고 마음에 들면 추가금 얼마든지 낼수 있다고 말하자

-> 드레스투어날 주는거랑 전날에 주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함

-> 드레스를 보고 돈을 안주는 신랑신부가 있어서 이렇게 시스템이 바뀌었다고함 .

★자기 뜻대로 되지않자 한숨을 쉬며 다른 신부들은 한번만에 알아듣고 열이면 열 다 이런식으로

따라 주는데 왜 신부님한테만 제가 이렇게 이틀동안 설명드려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라며 말함

​

저는 이런일이 있고나서 경남결준비 카페에 플래너사기를 검색하니 그 플래너가 맞더라구요

말투와 모든게 동일했고 알고보니 웨딩업계에서 이미 유명한 사기꾼이였어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로그,인스타를 현재도 열심히 활동중이며 댓글은 못달게 해놨더라구요

이 플래너는 웨딩업체(드레스,꽃집,영상등등)에도 지급안한 돈이 꽤 있고 안좋은 일들이 너무도

많은 사람이였어요

​

저와 동일하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타업체 직원을 사칭하며 완납하면 할인해준다고 돈을 요구하며 알고보니 거짓말이였구요.

A업체로 계약했으나 B업체로 계약하고, 아예 계약을 하지않고 돈만 받는 그런..

이 플래너는 이미 민사에서 진적도 있는데 재산정리를 다 해서 판을 깔고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

오히려 스토킹이니 영업방해니 하며 돈을 안주면 그만인 오히려 당당한 플래너분

국민들이 그렇게 우습나요? 언제까지 그렇게 일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선한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돈과 힘든 시기에 노력하는 자영업자들의 노동에 대한 돈을

아주 우습게 보고 법을 기만하며 스토킹이라는 법을 이용하여 피해자들을 회피합니다.

​

또 다른 제2의 사기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배경이 되고 모방하는 범죄행위가 계속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 하나때문에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시는 웨딩업계 직원들까지 더이상 욕보이게 하지 마십시오.

새롭게 출발하려는 사람들은 경제적 타격을 입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불화가 생겨 결혼에 실패한 커플도 있습니다. 사기죄중 최고의 형벌을 줘야 주변 이들이 상대방을 우롱하는 비슷한 죄를 모방하지 않을것으며 본인도 다시는 다른 사람들의 새출발 하는 부부들에게 슬픔과 괴로움을 주지 않을것입니다

5명중에 4명을 살려보내고 1명을 살해했다면 그래도 살인자 아닌가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평생을 기억합니다.

경남결준비 카페에 "플래너 사기"검색하시면 피해자들 글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