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에이피알(APR)의 공모주 청약이 지난 15일 마감됐다. 예상한대로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비교적 적은 주수에 비해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
고가의 매력에 빠진 공모주 투자자들이 넋을 잃고 바라볼 만한 매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는데 신한은 균등배정주식수 약 0.064주, 하나는 0.059주 였다. 즉, '소수점 세자리' 경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백명의 청약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5명~6명 정도가 받을 수 있는 확률이라는 것이다. 따따블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도 이번 청약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진엔텍이나 디에스단석 같은 주들의 상장 첫날의 약진을 감안한다면 매혹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주식들은 첫날 따따블로 많은 수익을 안겼기 때문이다. 27일 상장일에 코스피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관전포인트이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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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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