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박선영의 반려견들과의 첫 만남에서 화끈한 플러팅으로 웃음 자아내
[박준영 기자] 김일우와 박선영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특별한 상견례를 가졌다. 5일 방송된 153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가족인 반려견들과 첫 만남을 가지며 이색적인 상견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는 반려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드디어 선영의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일우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박선영의 반려견들을 만나러 갔다. 박선영의 귀여운 반려견들은 김일우를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이내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심지어 한 마리는 김일우의 얼굴에 뽀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벌써 상견례를 하는 거냐?"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승철은 "이미 강아지들과 몇 번 본 거 아냐?"라며 예리한 관찰을 했다.
김일우는 반려견들과의 인사를 마친 후 박선영에게 "둘 다 수놈 아냐? 수놈 하나 더 키워보지?"라고 직설적인 플러팅을 날렸다. 이어 "노견이긴 한데 한 마리 더 키울 생각 있어?"라고 묻자, 스튜디오에서는 "나이스 멘트!"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박선영이 김일우의 플러팅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김일우는 "사랑은 타이밍인 것 같다"고 말하며, "우리가 타이밍을 잘 맞춰서 만났다면…"이라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국진-수지도 타이밍을 놓쳤다가 만났는데"라며 친구인 김국진-강수지 부부를 언급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상견례 겸 데이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설레는 순간은 5일 밤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 15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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