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어테크.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8/431176_236774_161.jpg)
[CBC뉴스]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이승호 운영책임을 영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승호 운영책임은 15년 이상 스타트업에 종사하며 기업을 성장시켜온 ‘기업 성장 전문가'라고 한다.
월 이용자 2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토스와 함께 우수한 기업 문화로 잘 알려진 버즈빌(모바일 광고플랫폼 회사) 공동창립자 및 COO, 무역 업무용 SaaS 스타트업 CEO 등을 역임했다.
이 운영책임은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주한미국상공의소(AMCHAM) 및 미국계 다국적 경영 컨설팅 펌(Arthur D Little)에서 일했다.
이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 인터내셔널) 경영전략실에서 전사 KPI 및 경영전략 등을 수립했다고 한다.
이승호 운영책임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버즈빌을 공동창업하여, 출시 2년 내 50만 DAU(Daily Active User)를 확보하고 130억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창업 후 총 인원 100명, 매출 300억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5년의 재직기간 동안 전 세계 23개국에서 DAU 250만 명, 다운로드 수 1300만 명을 돌파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경험과 능력은 지닥의 향후 행보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닥은 2021년 당기순이익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4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GDAC펀드서비스 ,GDAC 인덱스 등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미국 재무부 FinCEN으로 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MSB)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서비스 통합 관리와 글로벌 산업 진출에 강점이 있는 이승호 운영책임의 영입은 지닥의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운영책임은 “국내 TOP4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자,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종합 커스터디 서비스로 손꼽히는 지닥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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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