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성규가 KBS 2TV '표리부동'에서 하차한다.

29일 ‘표리부동’ 측은 복수의 매체에 “김성규와 ‘표리부동’ 측이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합의를 했고,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규와 ‘표리부동’ 측은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김성규는 '표리부동' 출연진으로 포함됐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촬영에서 빠졌다. 이후 김성규는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한 적이 없다"며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표리부동'은 6회까지 녹화가 진행됐다. 김성규 하차 이후 빈자리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채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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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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