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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방송인 배성재가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지각을 했다.
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배성재의 텐'에서 배성재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게스트로 출연한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이 배성재를 대신해 임시DJ로 나섰다.
이날 박문성은 "배성재가 지각을 했다. 오늘 축구 중계가 있어서 라디오센터로 복귀를 못 하고 있어서 부지런한 내가 왔다. 헐레벌떡 뛰어오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방송 시작 40분 만에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던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카메라 앞에서 큰 절을 하며 사과했다.
배성재는 "한국 대 온두라스 전 중꼐 마친 뒤 펜싱 결승전 경기를 보고 집에서 축구 경기를 봤다. 일본과 프랑스 경기를 보고 있는데 뭔가 쎄하더라. 시계를 보니 이미 지각을 했다. 16년 방송을 한 이후 가장 큰 방송 사고였다"며 지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배성재는 갑자기 새벽에 배드민턴 중계를 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하루 리듬이 나도 모르게 흐트러진 것 같다. 라디오를 5년 했는데 이런 날이 온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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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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