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트와이스가 10월 1일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더 필스’의 발매 일정이 담긴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트와이스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1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에 신보 ‘더 필스’를 발표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헤어드라이어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쯔위를 시작으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아홉 멤버들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품으로 가득한 드레스룸에서 한 편의 하이틴 뮤지컬과 같은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컬러풀한 체크 패턴 의상에 베레모와 롱부츠를 매치하고, 밝게 염색한 헤어 컬러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를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와이스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지난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6월 2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세웠고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하는 등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영어 싱글을 통해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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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