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0일 한국금거래소 시세 라인업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는 살 때 54만6000원으로 전일보다 0.55% 하락했다. 팔 때는 48만2000원으로 0.21% 내렸다.
18K 금시세(3.75g)는 팔 때 35만4300원으로 0.23% 전일대비 내렸다. 14K 금시세(3.75g)는 팔 때 27만4800원으로 전일보다 0.22% 하락했다.
백금시세(3.75g)는 살 때 19만4000원으로 1.03% 전일대비 상승했다. 팔 때 15만7000원으로 1.27% 전일보다 올랐다.
은시세(3.75g)는 살 때 6310원으로 전일보다 0.95% 올랐다. 팔 때는 5020원으로 1% 상승했다.
한편 금 채굴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매장 지역을 확보하는 것도 제한적이라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금 시장의 공급 측면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 상업 투자자, 주얼리 소비자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수요 증가도 금 시장의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는 공급의 부족을 더욱 부각시키며, 금 가격의 상승세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크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중앙은행들은 외환 보유고의 다변화를 위해 금 매입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는 금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금을 선호하며, 주얼리 시장에서도 금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결국, 일각에서는 금 시장은 공급의 제한성과 다양한 수요의 증가로 인해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금의 매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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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