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서울 올림픽공원에 '오징어 게임' 속 영희가 등장했다.
26일 올림픽공원 야외 88잔디마당은 '오징어 게임' 속 첫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술래인형 영희 동상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올림픽공원 측은 내년 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영희 로봇 동상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넷플릭스에서 홍보를 요청해 올림픽공원 측이 무상으로 대관해준 것으로 전해져다.
11월 중순까지 현재 위치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이후 만남의 광장 등 공원 내에서 장소를 옮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된 동상은 홍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기존 7m 크기에서 4m로 크기가 축소됐다. 현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징어 게임' OST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멘트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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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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