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가수 정미애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14위에 올라 있다. 정미애는 17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24표를 얻어 0.2%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여자가수상 부문 1위는 송가인으로 6608표 득표, 45.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양지은(4022표, 27.9%), 3위는 아이유(1173표, 8.1%)이다.
이어 4위 홍지윤(1071표, 7.4%), 5위 홍자(696표, 4.8%), 6위 은가은(206표, 1.4%), 7위 에일리(139표, 1%), 8위 금잔디(118표, 0.8%), 9위 안설아(98표, 0.7%), 10위 블랙핑크 제니(80표, 0.6%)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아이브 안유진, 화사, 이효리, 정미애, 트와이스 쯔위, 블랙핑크 지수, 정다경, 백예린, 선미, 에스파 카리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정미애는 설암 진단 후 수술을 받고 활동을 재개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정미애는 2021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월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그동안 설암 투병을 이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정미애는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 더이상 아프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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