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듯 보여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이름 붙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경에 볼 수 있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으며,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여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월령 및 월출몰 시간 등을 확인하여, 가능한 밤하늘이 어두운 시점을 택하여 관측하는 것이 좋다.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개를 들고 오래 있기가 어려우니 돗자리나 뒤로 많이 젖혀지는 의자를 활용하는 게 좋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월의 용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극대기는 8월 12일 23:30분으로 시간당 약 100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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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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