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비트코인(BTC)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1억1500만원을 넘었다. 비트코인은 11일 밤부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한 양상이다. 비트코인 그래프는 장대 양봉의 모습을 그리면서 잠재된 힘을 과시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비트코인은 82000달러를 넘었다. 7일전과 대비하면 19%이상 오른 가격이다. 24시간전에 비하면 3.63%올랐다. 그야말로 불마켓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itan of Crypto는 "이제 모든 곰들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FOMO에 빠지는 것을 지켜보세요."라고 밝혔다. Genew Central은 "BTC는 강세이며 가격은 현재 $ 75,000 ~ $ 80,000입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라면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을 평가했다.
또 크립토토미는 "81.500과 82.000에서 76.500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은 우세한 상황에서 철회되기 때문에 알트 코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심지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라면서 내려가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7700억 달러를 넘어 2021년 11월 9일 강세장에서 기록한 3조 달러 규모에 가까워지고 있다.
일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15% 증가한 2275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와같은 호조가 계속되는 이유는 선거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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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