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3집 ‘PINAT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PINATA(피냐타)'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에이스(A.C.E :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20일 싱글3집 ‘PINATA(피냐타)’를 발매하고 군 복무 이후 완전체로 3년만에 컴백했다.
‘PINATA’는 에이스가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완전체로는 처음 선보이는 국내 새 앨범이다.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 등에 사용되는 인형 피냐타(Piñata)에서 착안한 이번 앨범명 'PINATA'는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을 봉인해둔 것으로 재해석됐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PINATA'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Tenet)'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디스토션 베이스 위에 여러 사운드 소스를 리버스로 설정하고 멤버들의 다채로운 화음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배치하여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감정선을 선사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그야말로 '에이스'
에이스는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올해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 'Anymore'(애니모어), 'Just Better'(저스트 베러)를 발매하고, 일본 3개 도시, 북미 14개 도시, 라탐&유럽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특히 'Supernatural', 'Anymore'는 K-POP 아티스트 최초 미국 DRT 차트에서 2곡 연속 다이아몬드 플래크를 획득했고, 현지 미디어베이스, 루미네이트 데이터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올해 발매한 모든 앨범들이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및 빌보드 여타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스는 글로벌 '커리어 하이'에 힘입어 이번 'PINATA'로 상승세에 가속을 붙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