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비상계엄선포에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비상계엄은 절박함에서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법적 정치적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제 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기 포함해 정국 안정방안은 당에 일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일제히 타전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등 미국 주요언론들도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룬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조바이든 행정부에 뼈아픈 사건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동맹이 최대시험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언론성명을 낸 바 있다.
블링컨은 "미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왔다. 우리는 계엄 선포를 거부한 국회의 만장일치 표결 이후, 헌법에 따라 비상계엄 선포 명령을 철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명을 환영한다. 우리는 정치적 이견이 평화적으로 그리고 법치에 따라 해결되기를 계속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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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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