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린과 손태진 롤 모델로 꼽아
[박준영 기자] 전유진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손태진의 춤에 대한 열정을 롤 모델로 삼고 싶다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34회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025년 새해를 기념하는 ‘명곡의 전당’ 특집이 펼쳐진다. 예비부부부터 리틀 현역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이번 방송에서 전유진은 ‘찐찐찐 대결’에서 자신의 대결 상대인 린과 손태진을 롤 모델로 꼽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전유진은 린의 무대 마인드와 제스처를 닮고 싶다고 전하며 손태진에게는 춤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싶다는 예상 밖의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태진은 이에 화답하며 역대급 댄스 무대로 꼽히는 ‘카멜레온’ 춤을 짧게 재연하고, 린이 자신의 춤 선생님이라는 발언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감성 보컬 3인방에게 불어닥친 댄스 열풍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전유진과 김다현은 예비부부 은가은, 박현호의 첫 키스 사연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장실 앞에서 첫 키스를 했다는 은가은과 박현호의 고백에 김다현은 놀라움을, 전유진은 충격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은가은의 절친 별사랑이 등장해 은가은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놓으며 박현호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혼을 두 달 앞둔 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전유진의 활약과 다채로운 무대가 담길 예정이니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 34회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언제나 나의스타 그대을 무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