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현역가왕2'가 국민의 선택으로 결정된 국가대표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3월 초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들의 공연은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일산,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5일 방영된 '현역가왕2'의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문자 투표에서는 전 시즌보다 16만 표 이상 많은 243만 표를 기록,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콘서트는 방송에서 보여준 화제의 무대는 물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과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이 드디어 3월 초로 결정됐다"라며 "국가대표 TOP7은 시청자분들과 콘서트장에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뜨거운 소통을 이룰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현역가왕'의 매진 신화를 잇고자 하는 기대가 크다.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현역가왕2'의 전국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4일에는 '현역가왕2'의 갈라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결승전에 오른 TOP10 멤버들이 꾸미는 주요 무대가 담길 이번 방송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현역가왕2'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그 열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음악 팬들은 물론, 프로그램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현역가왕2' 콘서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