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8/431870_237590_5758.jpg)
[CBC뉴스] ‘한류 여신’ 최지우가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첫방에서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25일(목)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이다. 1회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나이 54)-박하선(나이 36)과,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나이 54), 오연수(나이 52), 최지우(나이 48)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나이 59)이 ‘여행 크루’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 군단이 여행지로 모인 가운데, 최지우는 모임의 막내지만 “암산은 제가 좀 합니다~”라며 ‘경력직 총무’의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평소 스타일대로 여행 경비를 걷자고 제안한 뒤, “한번도 바다낚시를 안 해 봤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낚시용품점에 도착한 최지우는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목격하자마자 “무섭단 말이야”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럼에도 계산할 때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꼼꼼히 결제를 해, 야무지고 철저한 총무의 포스를 드러낸다.
잠시 후, 낚싯배 위에서 최지우는 한류 여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마치 화보를 찍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그러나 미끼용 지렁이가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걸 목격하자, 또다시 비명을 지른다. 이후 ‘지렁이 퇴출(?) 작전’을 벌여,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최지우가 지렁이의 압박을 이겨내고 바다낚시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최지우는 25개월 된 딸 자랑에 여념 없는 ‘딸바보’ 면모도 엿보인다. 낚시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안에서, 모두에게 딸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물론, 자신을 꼭 닮은 식성을 언급해 “딸이 효녀네~”라는 반응을 끌어낸다.
최지우 등 여배우들이 드러낼 반전 매력과, 리얼 케미, 무작정 여행의 묘미를 담아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25일(목)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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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