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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명절처럼 풍성한 모둠살이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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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명절처럼 풍성한 모둠살이 밥상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09.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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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혼자서 일하고, 먹고, 노는 게 당연해진 ‘나홀로 시대’, 한편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생활, 즉 모둠살이의 밥상이 되살아나고 있다. 마치 새로운 고향처럼, 8남매가 모이기 위해 세운 ‘가족 타운’부터 부모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육아 공동체까지. ‘한국인의 밥상’에서 매일이 명절 같이 풍성한 모둠살이 밥상을 만난다. 

한솥밥 나누는 식구가 되어가다 - 전남 영광 

사시사철 서해의 고기들이 모여든다는 영광 칠산어장. 가을 손님 마중에 나선 어부들이 바다로 나섰다. 막 올라오기 시작한 가을 꽃게 따는 법도, 생선 이름도 낯선 젊은 어부들. 군대로 치면 아직 훈련병에 불과한, 귀어인들이다. ‘이모~ 삼촌~’ 너스레를 떨며 어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피게 하는 장문석 씨. 군 장교 출신인 그는 3년 전, 이곳으로 터전을 옮겼다. 먹고 살기보다 함께 어울리는 게 더 어렵다는 어촌살이. 하지만 동네 궂은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최근 군대 후배까지 데려온 문석 씨 덕분에 어촌 모둠살이가 활기차게 되살아나고 있다. 한솥밥 먹다 보니 어느새 한 식구가 다 되었다는 어촌의 모둠살이 밥상을 맛본다. 

‘십시일반’ 똘똘 뭉친 한 동네 - 전남 영광 

이제는 누가 외지인인지, 원주민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똘똘 뭉친 모둠살이 마을도 있다. 초록빛 창창한 영광의 한 모시밭에서 품앗이에 나선 마을 사람들을 만난다. 자작일촌 집성촌이던 영광의 영촌마을, 이제는 원주민보다 귀촌인들이 더 많다지만 서른 집이 옹기종기 어깨동무하며 살아간다. 대체 그 비결이 뭘까. 그 답을 찾아 아침 10시면 약속이나 한 듯 모인다는 마을 사랑방, 정자로 가본다. 추석을 앞두고 정자에 빙 둘러앉아 모시송편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싯잎으로 송편을 만들면 마치 이 모둠살이의 끈끈한 사이처럼, 빛깔과 향이 짙어지고 맛도 오래 변함이 없단다. 

8남매, 가족 타운을 세우다 - 경북 상주 

경북 상주 낙동강변, 네 채의 집과 커다란 텃밭이 하나의 작은 마을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본다. 남들과 조금 다른 모둠살이를 꾸렸다는 이곳의 비밀은? 은퇴한 자매들이 5년 전, 의기투합해 세운 일명 ‘가족 타운’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주말마다 가족 타운을 찾는 남매들이 넷이나 더 있다. 모였다 하면 운동회에, 야유회까지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다는 흥 많은 8남매. 새로운 고향이자 친정인 가족 타운에서는 어떤 밥상이 펼쳐질까. 매운맛을 즐기는 대가족의 밥상에 1년 내내 떨어지지 않았던 경상도식 고추부각. 어머니의 비법인 매콤달콤 손맛까지 더하면 아버지의 술안주였고 8남매의 간식이었던 부각 조림이 완성된다.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육아 모둠살이 - 전북 완주 

두레와 품앗이, 김장까지. 먹고사는 일을 함께 해결해온 우리 선조들. 그 공동체 정신으로 모이기 시작한 이들을 만나러 완주로 간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교실. 평범한 유치원 같아 보이는 이곳은 사실, 부모들이 일일교사처럼 돌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육아 공동체의 공간이다. 네 아이, 내 아이 할 것 없이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이곳. 이 남다른 공동체의 밥상은 과연 어떨까. 농사짓는 집이 많다 보니 식재료 걱정도 없다. 채소를 듬뿍 더한 잡채에 토마토 양념의 달콤한 닭볶음탕까지,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들로 풍성하다.

배우 최불암이 진행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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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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