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1/435591_242222_3141.jpg)
[CBC뉴스]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자신이 일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며 팀에서 제명한 소속사 조치에 반박했다.
츄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결과 사실이 소명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28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사실 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가 직접 밝혀야 한다"며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츄가 팀 제명 이후 “부끄러울 만한 일”은 없었다며 반박하고 나서 양측의 진실 공방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츄와 소속사의 갈등설은 1년 전부터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츄가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고, 지난해 말에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츄는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으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츄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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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