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5일 금시세닷컴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는 살 때 59만3000원으로 전일대비 2000원 올랐다. 팔 때는 53만5000원으로 1만원 전일대비 올랐다.
18K 금시세(3.75g)는 팔 때 39만4000원으로 전일보다 7000원 올랐다. 14K 금시세(3.75g)는 팔 때 30만6000원으로 6000원 상승했다.
백금과 은은 이날 하락했다.
백금시세(3.75g)는 살 때 18만4000원, 팔 때 15만8000원으로 각각 2000원씩 내렸다.
은시세(3.75g)는 살 때 6100원 팔 때 5800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50원씩 하락했다.

한편 전쟁 종식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금 가격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종식되면 귀금속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금 가격이 안정될지 아니면 반대로 움직일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은 이자를 발생시키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만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가 인하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면 금의 매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이는 지정학적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이 견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지정학적 변수, 특히 중국-대만 관계나 중동의 갈등 상황은 금의 보호적 수요를 지속시킬 가능성을 열어둔다.
이러한 요인들은 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금리 변화와 지정학적 변수들이 얽히면서, 금 시장의 향방은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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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