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레인컴퍼니가 비의 대표 사직과 싸이퍼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레인컴퍼니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한 뉴스 매체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의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비의 레인컴퍼니 대표 사퇴설을 일축했다.

이어 "당사는 싸이퍼 소속사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으로도 논의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가 레인컴퍼니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고, 자신이 제작한 그룹 싸이퍼 역시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기고 프로듀서로서만 남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레인컴퍼니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반박한 것이다.

한편 싸이퍼는 지난해 3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비가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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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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