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겨냥해 블록체인 게임 출시”
넷마블 "다양한 장르 아우르는 높은 완성도 게임 선보일 것"
![넷마블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304/439634_246829_336.jpg)
[CBC뉴스] 넷마블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마브렉스(MBX)가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넷마블 측은 올해 MBX3.0의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토큰을 획득하는 이른바 ‘P2E(Play to Earn)’ 게임이 허용되지 않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활발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블록체인 게임은 게임업계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를 겨냥해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는 이유다.
넷마블에 따르면 최근 마블러십과 스테이킹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넷마블 측은 본지에 “MBX 생태계는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로, 이용자들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NFT, DEX, 마켓플레이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며 “최근에는 멤버십 서비스인 '마블러십'과 스테이킹 서비스 등이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 측은 올해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출시하며 MBX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였고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MBX 생태계에는 현재까지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글로벌’ 등 총 3개의 게임이 온보딩된 상태며, 오는 19일에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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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