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310/450508_257850_1112.png)
[김현진 기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이재명 가결파'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올렸다.
김남국 의원은 "차라리 솔직하게 ‘나는 경선 탈락이 무섭다’, ‘나는 비판받기 싫고, 오직 비판만 할거야’ ‘어떻게든 국회의원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이 직접 나서서 먼저 희생하고, 책임지고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민주 당원들에게 요구하고, 안 들어주면 싸우고, 보수 언론에 편승해서 당원들 악마화하는 것에 앞장서고, 그러면서 황당하게도 그것이 애당심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수고에 감사하라고까지 합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말미에는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너무 감사해서 집으로 돌려보내 드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너무 고생하셔서 집에서 푹~~ 쉬시라고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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