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배우 지창욱이 10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부문 순위에서 16위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지창욱은 71표를 얻어 0.3%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남자연기상 부문 1위는 남궁민(9621표, 35%), 2위는 장근석(4566표, 16.6%), 3위는 이준호(3667표, 13.4%)이다.
이어 4위 이민호(3289표, 12%), 5위 현빈(2453표, 8.9%), 6위 이준기(1243표, 4.5%), 7위 이제훈(495표, 1.8%), 8위 박보검(448표, 1.6%), 9위 김선호(372표, 1.4%), 10위 정해인(334표, 1.2%) 순이다.
이어 조인성, 공유, 이동욱, 변요한, 도경수, 지창욱, 임시완, 지성, 이도현, 송중기가 11위부터 20위까지 랭크됐다.
한편 지창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서울 강남 일대를 휘어잡은 폭력조직 '강남 연합'에 조직원으로 들어가 국제 마약 밀매의 증거를 잡으려 동분서주하는 형사 박준모를 연기했다.
지창욱은 숙련된 액션 연기로 쾌감을 선사하거나, 휘몰아치는 감정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 전체를 끌어가며 호평을 얻었다. ‘최악의 악’으로 인생 연기를 새로 쓰며 또 한 번 배우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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