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 2일 글을 올려 당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임명직 당직자 사퇴한다더니 다시 슬그머니 한달도 안되어서 들어오는 거보니 1. 사람이 없군 2. 먹고 살만해졌다고 생각하나 보군 3. 역시 노답"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총선 앞두고 잘 준비해서 여당 프리미엄으로 꽃가루를 날리고 폭죽을 터뜨려도 모자랄 판에 고추가루를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인선 보고 대부분 그저 오만과 편견에 갇혀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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