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사골 칼국수 달인, 하동 찹쌀떡-단술 달인 등이 소개됐다.

은둔식달 개봉동 40년 칼국수 달인

개봉동에서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며 사람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칼국숫집. 칼국수가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은 그만이다. 달인의 가게는 자가제면의 원칙을 고수하며, 사골로 우려낸 국물로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칼국수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모둠 국수다. 전골 형태의 모듬 국수와 사골 육수 맛이 일품인 칼국수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은둔식달 하동 찹쌀떡 달인

경남 하동군의 한 찹쌀떡 집. 무려 65년째 새벽을 밝히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어머니께 전수받은 비법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다는 달인. 쫀득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달인표 찹쌀떡은 한 번 맛보면 그 맞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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