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기상청은 25일 밤 강원도북부와 중부산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예상적설량은 5~15cm이지만 많은곳은 20~30cm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 전역에는 26일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도, 강원동해안 2~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8~1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도, 강원동해안 7~8도가 되겠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 있겠고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이어지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춘천, 대전 4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4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2도를 기록하겠다.
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mm 제주도산지에 많은 곳 60mm 이상 되겠고 강원영동중.남부, 부산.울산.경남에는 최대 40mm,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최대 30m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 새벽에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만조시간이 나타나면서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어제오늘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봄비와 강원도지역의 많은 눈의 기상변화로 2024 벚꽃개화시기 뭉쳐졌던 꽃망울이 차질이 생길듯 하다.
국내최대규모 벚꽃명소 진해군항제도 기상변화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지못해 이번주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가 변수가 될듯하다.
제주 벚꽃명소인 제주대학교 진입로와 전농로 벚꽃길은 꽃망울을 터트려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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