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하반기 결선 네티즌 어워즈에서 스포츠대상 허웅의 인기가 돋보였다.
11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가운데 스포츠대상 부문 허웅이 11,873표 54.0%의 득표율로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허웅은 최장기간 스포츠대상 1위를 차지한 스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2월에도 우승행진을 이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산 KCC 소속 선수인 허웅은 지난달 27일 현대모비스 전에서 맹활약을 한 바 있다. 허웅은 이날 3점슛을 3개를 성공시키면서 실력을 발휘했다. 허웅은 결정적인 한방으로 강호 현대모비스에 3점차 승리를 했다.
허웅은 다만 1일 경기에서는 담이 올라오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한국프로야구 MVP를 거머쥔 김도영은 11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2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2,903표 13.2% 득표율을 획득했다.
스포츠대상 3위는 손흥민(2,735표 12.4%)이 차지했다.
한편 4위부터 10위까지는 이강인(1,528표 7.0%) 김연아(994표 4.5%) 안세영(910표 4.1%) 이정후(592표 2.7%) 오상욱(348표 1.6%) 신유빈(54표 0.2%) 이승우(42표 0.2%)가 각각 랭크됐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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