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MBN ‘불타는 장미단’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교양대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개월 연속 1위 기록을 이었다.
지난달 30일 성료한 11월 네티즌 어워즈 교양대상 부문은 불타는 장미단(22,483표 43.8%)이 선두에 랭크됐다.
불타는 장미단은 양세형 박나래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이 출연했다.
2위에는 TV조선 ‘미스쓰리랑’(9,195표 17.9%)이 올랐다. 미스쓰리랑이 11월 합류하자마자 2위까지 도약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스쓰리랑에 출연중인 정서주는 11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정서주와 미스쓰리랑이 시너지를 발휘한 셈이다.
불타는 장미단과 미스쓰리랑 모두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네티즌 어워즈에서 여전히 트로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위는 KBS2 ‘2장1절’(8,555표 16.7%)이다.
4위 MBN 지구탐구생활은 6,004표 11.7% 득표율을 획득했다.
5위는 MBC ON ‘트롯챔피언’(2,295표 4.5%) 6위 KBS2 '불후의 명곡'(1,232표 2.4%)이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TV조선 ‘명곡제작소’(850표 1.8%) SBS ‘틈만나면,’(590표 1.1%) tvN ‘삼시세끼 어촌편 6’(260표 0.5%)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8표)가 각각 올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