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텔라루멘(XLM)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소폭 내린 가격인 6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12.6원 내린 것이다. 30분 차트로 보면 하락세이다.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2025년 1월 현재, 글로벌 결제와 탈중앙 금융(DeFi)의 촉진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술 업데이트와 확장 전략을 통해, 스텔라는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 가능한 금융 인프라 구축의 중요 요소로 부상 중이다.
스텔라 네트워크는 최근 스마트 계약 기능 강화와 기술적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기업 솔루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텔라 개발재단(SDF)은 1월 초 발표에서 "스마트 계약 환경 강화와 에너지 효율적인 합의 알고리즘이 글로벌 규모의 결제 솔루션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업그레이드의 목표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디지털 금융 트랜잭션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텔라 적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특히 아시아와 중동 등 금융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에서 국제 송금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XLM 기반 송금 솔루션은 기존 은행 시스템에 비해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며, 개발도상국 등 소외된 지역에서 더욱 환영받고 있다.
Reddit의 스텔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스텔라 플랫폼은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금융 기관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으며, 소액 결제 및 송금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스텔라루멘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기업과 정부 모두에 적합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개인과 개인 간 송금뿐 아니라, 정부 수준의 대규모 결제나 자산 토큰화를 가능하게 한다.
Changelly 보고서는 2025년 XLM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스텔라가 경쟁 플랫폼에 비해 실질적인 목적과 사용성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스텔라루멘은 글로벌 결제 생태계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과 소액 거래 사용자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ESG 목표와 결합된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적 접근법과 새로운 시장침투 전략이 더 많은 기관과 사용자를 유치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스텔라루멘의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와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2025년 중후반기에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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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