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정지선 셰프, 대만 101타워서 특별한 환영 받아
정지선 셰프의 명성에 김숙도 놀라움 감추지 못해
정지선 셰프의 명성에 김숙도 놀라움 감추지 못해
[박준영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대만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방송인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대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101타워에서 미식 투어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숙이 정지선 셰프와 함께 '아이라인 자매'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101타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정지선 셰프를 향한 특별한 환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정지선 셰프의 팬들이 핸드폰을 꺼내들고 촬영하는 모습과 타워의 총괄 셰프가 직접 나와 안내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김숙보다 정지선 셰프를 더 알아보며 그 명성을 칭송했다. 한편, 타워 운영 부사장은 정지선 셰프가 홍콩 디저트의 대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이러한 정지선 셰프의 달라진 위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타이베이 근처 주택의 높은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김숙이 재벌설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사장이 김숙에게 즉석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도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이번 대만 에피소드에서 김숙과 정지선 셰프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