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조세호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설 특집 에피소드
[박준영 기자]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설 특집을 맞아 특별한 인물들을 초대했다.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278회에서는 강력계의 전설 강윤석 형사, '잔소리와 조언' 명언의 주인공 송수영과 이승주, 20년 동안 대화를 연구한 대화 전문가 박재연 소장, 그리고 연기 경력 도합 124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한다.
강윤석 형사는 미제사건 해결의 필사적인 추적기를 소개하며, 특히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907일 만에 검거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가 이끄는 국내 최초 의료사고 수사팀의 이야기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7년 전 '유 퀴즈'에 출연했던 송수영과 이승주가 성인이 되어 돌아온다. 두 사람은 당시 불광천에서 거꾸리를 타고 있던 어린이에서 이제는 실용무용과 춤꾼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변화와 함께 유재석을 웃기다 못해 오열하게 만든 배꼽 잡는 에피소드도 준비되어 있다.
대화 전문가 박재연 소장은 대화의 기술을 전수하며,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는 법'과 좋은 대화를 만드는 특별한 손동작을 소개한다. 새 신랑 조세호의 고민부터 가족들과의 성공적인 대화 비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배우 박근형과 손숙은 깊이 있는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숙의 특별한 연기 연습법과 박근형의 추억의 예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도 공유된다.
이번 '유 퀴즈 온 더 블럭' 설 특집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