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지락실 패밀리와 케미즈로 데뷔한 MBC 가요대제전 무대
황금빛 제복으로 시선 집중, 2NE1 커버로 관객 사로잡아
황금빛 제복으로 시선 집중, 2NE1 커버로 관객 사로잡아
[박준영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서 이은지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멤버 이영지, 아이브의 안유진, 오마이걸의 미미와 함께 그룹 '케미즈'를 결성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이은지는 2NE1의 히트곡 '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커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황금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검은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일자 다리찢기 퍼포먼스와 유쾌한 눈웃음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1부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은지는 앞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이영지와 함께 타샤니의 '경고'를 커버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도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 현재 이은지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TV조선 '미스터트롯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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