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레전드 김연자, '트롯대잔치'에서 명불허전 가창력 선보임
김연자, 폭발적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 사로잡음
김연자, 폭발적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 사로잡음
[박준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KBS 2TV 설 특집 프로그램 '트롯대잔치 THE COLOR'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트로트 레전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초이랩 소속의 김연자는 이번 무대에서 다양한 곡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김연자는 출연자들과 함께 '아침의 나라에서'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아냈다. 특히,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못다핀 꽃 한 송이'를 통해 로커로 변신해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강렬한 록 사운드에 녹아든 김연자의 깊이 있는 보컬은 관록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김연자는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앨범 '더 글로리 - PART 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와 히트곡 '아모르 파티'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그녀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객석의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감동을 배가했다.
김연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트롯대잔치'를 통해 그녀는 트로트 장르의 진정한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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