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예비 신랑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털어놈
옹성우,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으로 기대감 상승
옹성우,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으로 기대감 상승
[박준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장성규의 눈물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방송에서 장민호와 장성규에게 예비 신랑과 관련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어디 가서 이 얘기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발언에 모두가 세차를 멈추고 경청했다.
또한, 에일리는 자신의 곡과 관련된 숨겨진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동안 이 노래를 못 불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제 그 노래를 극복했다며 완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들은 장성규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옹성우가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로 '세차JANG' 알바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옹성우를 환영하며 기습 질문으로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기대를 모았다.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유명 인사들의 차를 손 세차하며 그들의 추억과 최신 근황을 전하는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에일리와 그녀의 남편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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