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시범 경기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2/486868_297694_615.jpg)
[CBC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에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선수들의 야간 경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총 5경기가 대상이다.
변경된 경기 일정은 3월 13일 인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 경기와 창원에서 진행되는 kt wiz 대 NC 다이노스 경기이다.
이어 3월 15일 부산에서 kt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경기, 3월 17일 대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그리고 광주에서 열리는 SSG 대 KIA 타이거즈 경기도 포함된다. 이들 경기는 모두 오후 6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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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월 네티즌 어워즈 프로야구상은 KIA 타이거즈가 1위에 랭크돼있다. 2위는 롯데자이언츠 3위는 삼성라이온즈다.
24일 오후 5시 5분 현재 KIA 타이거즈는 2669표를 득표했다. 롯데자이언츠는 1510표를 득표했다. 삼성라이온즈는 같은 시각 623표를 득표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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