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백악관에서 개최될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White House Crypto Summit)'은 정치 및 산업계 주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 같다. 이 정상회담은 암호화폐의 미래와 규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대화가 진행된 첫 사례로 기록될 것 같다.
이번 회담에는 다양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가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를 비롯해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세르게이 나자로프(체인링크) 등이 자리한다고 한다. 또한 백악관 암호화폐 고문으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삭스도 참석한다.
주요 의제로는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보유 전략’, ‘새로운 규제 및 정책 마련’, 그리고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법률인 MiCA(Markets in Crypto-Assets Regulation)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다뤄진다고 한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암호화폐의 법적 규제와 전 세계적인 시장 트렌드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암호화폐의 방향성과 규제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맞이할 미래를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할 것 같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미국은 보다 강력하고 투명한 규제를 통해 디지털 자산 혁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할 듯 하다.
이번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은 단순한 대화에 머물지 않을 것 같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암호화폐 관련 규제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정치와 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은 암호화폐 산업의 새 지평을 열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리플과 같은 블록체인 선도 기업의 참여로 향후 디지털 자산과 규제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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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