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소속사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4/426758_231344_5256.jpg)
[CBC뉴스] 2PM 이준호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준호 복무하는 동안 선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제대한지는 오래됐지만 이준호님이 사회복무를 우리 이모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했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어서 늦었지만 글 써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2019년 이모가 어떤 연예인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온다고 신기하다고 얘기했다. 센터 관련 지식이 없는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출근 첫날부터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다고 하더라. 2주 동안 퇴근하고 이준호 칭찬만 내내 했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센터가 개원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센터에 차가 없었는데 복무한 지 몇 개월 안 됐을 때 이준호가 필요할 것 같다며 스타렉스를 기증해줬다. 복무 기간에도 휴가 많이 나가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일했다더라”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이준호는 센터에 일하는 이들을 위해서 피자를 보내주기도 했다. A씨는 “제대하고 한참 지났고 요즘 엄청 바쁠 텐데도 기억하고 연락해주는 게 너무 멋있다”고 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