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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제작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이 걸렸다”며 “이제 기훈, 프론트맨이 돌아온다. 시즌2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 등장한 대형 캐릭터 인형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가 새 시즌에 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더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방영 17일 만에 1억1천100만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 최초로 1억 가구 시청 돌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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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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