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2라운드, 실시간 문자 투표로 승부 갈린다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
“당신의 한 표가 현역의 운명을 좌우한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news/photo/202502/486385_297110_1326.jpg)
[박준영 기자] MBN의 인기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오는 25일 방송되는 결승전 2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대장정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가수의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현역가왕2’는 지난 12회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로그램은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 OTT, 음원차트까지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TOP10이 각자 배정된 고유 번호로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1라운드 순위의 역순으로 배정된 번호를 통해 시청자들의 투표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결승전 1라운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환희는 높은 배점의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유는 트롯 서바이벌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하며, 가수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결승전의 열기는 높아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작진은 “국가대표 TOP7 선발에 있어 시청자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가 막강한 힘을 지닌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 남성 가수 TOP7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종회는 2월 25일에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가수를 직접 선택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