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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배우 방주환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자신의 욕망에 다가간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방주환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 극본 오가규/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이하 ‘디 엠파이어’)에 유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의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방주환은 극 중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다 어머니의 권유로 민국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하는 유현 역을 맡는다. 로스쿨에 입학 후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져 가는 유현의 입체적 모습과 그리고 이를 연기하는 방주환이 극에 어떤 매력을 더할지가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더욱이 안재욱, 김선아, 이미숙 등 실력파 배우들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상황. 여기에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최고의 이혼'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의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방주환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전 부치러 왔습니다', '미란씨' 등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KBS2 드라마 '영혼 수선공', 네이버TV '중립적인 사람들' 등에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 정치 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주연 캐스팅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조명가게' 등의 독립영화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방주환이기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방주환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9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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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