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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올 추석 연휴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
![사진제공=SK텔레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9/432344_238220_642.jpg)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올 추석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는 설명이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7200명에 달한다고 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고속도로에서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귀성길, 추석 당일 귀경길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 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연휴 기간 중에는 추석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31%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보이스피싱 갈수록 교묘... 올 추석, 노년층이 지켜야 할 보안 수칙은?
노년층을 노린 보안 위협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랩(대표 강석균)이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 수칙(이하 추석 보안 수칙)’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안랩이 발표한 추석 보안 수칙은 문자 메시지·메신저로 전달받은 앱(.apk) 설치 금지, 문자로 자녀 등 가족의 긴급 요청을 받아도 꼭 전화로 직접 확인하기, 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는 정식경로 이용 등이다.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대응팀 관계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악성코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랜섬웨어 감염 등 각종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며 “특히 명절에는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려는 장노년층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성행할 수 있어 자녀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GS리테일, 하반기 채용...MZ세대 인재 발굴 위한 채용 프로세스 혁신
GS리테일은 5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편의점 사업부 GS25와 수퍼 사업부 GS더프레시의 영업관리, 점포영업 직무이며,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 수(00명) 규모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할 수 있다.
19일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지며,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GS리테일의 구성원으로써 대한민국 유통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MZ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했다. MZ세대 면접관, 메타버스 설명회 등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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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