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0/434630_241062_5244.jpg)
[CBC뉴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 콜렉티브 임팩트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콜렉티브 임팩트 1기’를 선발해 글로벌 사업 확장 지원 및 베트남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콜렉티브 임팩트’란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공동의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지역문제 해결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 콜렉티브 임팩트 2기로 선발된 7개사에게 사업화 지원금, 베트남 현지 테스트베드 구축, 현지 기관들과의 협업 주선,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주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베트남 테크페스트’ 참여 기회와 베트남 현지 투자 및 협업 지원 등 연계성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우수한 기술을 가진 멤버사들이 베트남 현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연계성 있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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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