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T,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 나서
KT(대표이사 구현모)는 통신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20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전했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대응 대책을 적용했다. 아울러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임시 TF도 운영한다.
KT는 이에 앞서 연말연시 기간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유명 해넘이, 해맞이, 타종식 장소를 비롯해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 곳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KT는 연말 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DDoS) 공격 실시간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 인사 등을 사칭 한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해 고객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중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이웃동기 성금 250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배틀로얄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슈, 소울러너를 추가하고, 붉은 등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혀 눈길을 끈다.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제작된 신규 슈 '피케'와 소울러너 '리토'는 각각 까치와 토끼를 소재로 디자인됐다. 신규 슈 등장으로 슈 초월 단계는 9단계, 슈 아티팩트는 1,500레벨로 확장됐으며, 소울러너 슬롯도 추가됐다.
'붉은 등대'는 20층으로 구성된 등대에서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이벤트로, 4의 배수에 해당되는 층에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며, 과거 '붉은 등대' 이벤트보다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참여하면 '피케'와 '리토'를 획득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길드 아지트를 겨울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하고, '길드토벌 시즌3'를 오픈했다.
또한, 넷마블은 6가지 특별 선물을 지급하는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이벤트를 12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하며, 헤이젠드에 등장한 가짜 산타 ‘포쿠’를 퇴치하면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증정하는 '가짜 산타 대소동'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매일 1개씩 11개 보상을 증정하는 '점핑 매일매일 럭키박스' 이벤트를 오는 1월 9일까지 진행하며, 퍼즐을 맞히면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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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