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가수 송가인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넷그랑프리 부문 7위를 달리고 있다. 송가인은 21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6310표를 획득, 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넷그랑프리 부문 1위는 가수 황영웅으로 71,955표를 얻어 45.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2위는 박지현(23784표, 15.1%), 3위는 포레스텔라(14830표, 9.4%)이다.
이어 4위 리베란테(10573표, 6.7%), 5위 정동원(8389표, 5.3%), 6위 에녹(7039표, 4.5%), 7위 송가인(6310표, 4%), 8위 손예진(3255표, 2.1%), 9위 이찬원(3018표, 1.9%), 10위 장근석(2397표, 1.5%)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조용필, 양지은, 김지훈, 남궁민, 안은진, 나문희, 남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미스트롯' 시즌1 첫 우승자다.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3' 인터뷰를 통해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다,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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